오리온, 진화한 건빵 ‘마켓오 빵둥이’ 출시

2020-10-13     박주범

오리온은 건빵을 재해석한 스낵 ‘마켓오 빵둥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켓오 빵둥이는 과자 반죽에 통밀과 생크림을 넣어 바삭한 식감을 살린 ‘빵 스낵’이다. 취향에 따라 한입에 먹거나 반씩 나눠먹을 수 있도록 과자에 ‘중간 절취선’을 적용해 취식 편의성을 더했다. 편의점 기준 96g 제품이 1200원이다.

‘마켓오 브랜드’는 2008년 ‘재료의 맛 그대로’ 슬로건 아래 ‘리얼브라우니’, ‘리얼치즈칩’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을 출시해왔다. 지난 6월에는 가성비를 강조한 ‘마켓오 감자톡’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빵둥이’는 스낵류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든든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