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126-127번째 양성 판정, 강남구 확진자 가족-관악구 확진자 접촉…역학조사 후 동선 공개 [코로나19, 15일]

2020-10-15     허남수

광명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명 #126번 확진자 (광명2동)는 강남구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14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생활치료센터)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광명 #127번 확진자 (소하2동)는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생활치료센터)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광명시청은 "거주지는 긴급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