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360-361번째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 조사중 [코로나19, 20일]

2020-10-20     허남수

송파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송파 #36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전날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 #36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역시 조사 중이며, 전날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청은 "상기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현재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세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청은 "10월 8일자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정보 공개 원칙을 강화해 적용한다. 특히, 지침 상 읍·면·동 단위 이하 정보는 비공개 대상으로 우리 구가 기존에 공개하던 정보 중 확진자의 거주지 ‘동’은 비공개함을 알려린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