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닮은 '광천김' 모델, 알고 봤더니 회장님 아들…현재 군복무

2020-10-28     허남수

식품회사 '소문난삼부자'에서 판매 중인 '파래 광천김' 모델이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래 광천김' 포장지에 얼굴이 새겨진 한 모델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광천김에 담긴 모델 사진을 공개하며 "친구들이 강다니엘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았다. 답이 안 나와서 회사에 전화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회장님 아들"이라는 고객센터 상담원의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광천김'의 모델은 소문난삼부자 김영태 대표의 외아들 김모씨로 알려졌다. 김 씨는 미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친 뒤 귀국해 대학에 들어갔고, 휴학한 뒤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문난삼부자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량 폭주로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