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전 여친 폭로,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소폭 하락…신인 걸그룹 에스파도 불똥

2020-10-29     허남수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의 사생활 논란이 폭로된 가운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29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6%(500원) 떨어진 2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이의 폭로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찬열이 자신과 3년간 교제하는 동안 수 많은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에스파 멤버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있다. 에스파는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 이후 SM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