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일 신규 확진 614명 엿새 연속 600명 이상 증가, 사망 6명...10만2780명

2020-11-02     이태문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높은 급증세를 보였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7일 644명, 28일 731명, 29일 809명, 30일 776명, 31일 877명에 이어 11월 1일 614명이 확인됐다. 

엿새 연속 600명 이상 늘어나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10만2068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10만278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오사카와 나가노현 2명씩을 비롯해 지바현과 후쿠오카현 1명씩 등 전국에서 모두 6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776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789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3만1212명, 오사카(大阪) 1만287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776명, 아이치(愛知)현 6287명, 사이타마(埼玉)현 5886명, 후쿠오카(福岡)현 5231명, 지바(千葉)현 5043명, 오키나와(沖縄)현 3363명, 효고(兵庫)현 3265명, 홋카이도(北海道) 3205명, 교토(京都) 2061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