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약물 · 자가중독 해독제 ‘타치온 정’ 출시

2020-11-06     박주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해독제 ‘타치온 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타치온 정은 글루타티온이 주성분이며 약물중독, 자가중독을 치료해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자가중독이란 자기 몸 안에서 만들어진 유독성 대사산물로 인한 중독을 말하며, 요독증, 당뇨성 혼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글루타티온은 체내 약물 또는 외부물질(xenobiotics, 제노바이오틱스)과 결합하여 배출함으로써 생체 이물질을 해독한다. 타치온 1정 당 글루타티온 함량은 50mg이다. 1일 1~3회, 1회 1~2정 복용하면 된다. 타치온 정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동아제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