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 ‘세계에서 가장 긴 슈톨렌 빵’ 기네스북 세계기록 도전'

오는 16일, 크리스마스 자선열차 런칭 이벤트 ‘세계에서 가장 긴 슈톨렌 크리스마스 빵’ 75미터로 기네스북 기록 도전

2020-11-10     민병권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초대형 자선열차 25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호텔 로비에서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5년간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연말을 장식해 온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아이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열차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 멀리 떨어진 울타리 대신 투명 스크린을 통해 달리는 열차의 생동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호텔 주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호텔 주방에서는 80미터에 육박하는 ‘슈톨렌’ 독일 크리스마스 빵을 제조, ‘세계에서 가장 긴 슈톨렌 빵’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동심을 자극하는 대형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설치하고 크로플, 케이크팝, 머핀 등 달콤한 겨울 시즌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또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마스코트 ‘밀튼’ 다람쥐가 마스크를 쓴 모습이 그려진 티셔츠, 에코백 등 크리스마스 열차 25주년 기념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자선열차 런칭 이벤트는 11월 16일 오후 5시 20분에 시작된다.

사진=힐튼호텔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