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46명, 국내 발생 113명-해외 유입 33명…나흘째 100명대 [코로나19, 11일]

2020-11-11     허남수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 증가한 2만 77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46명 중 지역 발생이 113명, 해외유입은 3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9명, 경기 42명,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충북 1명, 대전 1명, 전북 1명 등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06명 증가한 2만 5266명이며 완치율은 90.89%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487명(1.75%)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046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넘은 날은 8차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