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홋카이도 신규 확진자 하루 236명 발생, 감염 3파 속 역대 최다 기록

2020-11-13     이태문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홋카이도의 신규 확진자는 12일 하루 236명이 확인돼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홋카이도는 11월에 접어들자 감염자가 폭증해 8일 연속 100명 이상, 그리고 6일 연속 150명 등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820명이며, 이날 2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22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