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우리동네키움센터' 초등생 대상 미래직업 교육

2020-11-18     박주범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미래 직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미래 스마트 공항의 모습,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의 이해, 드론 비행 체험 등 4차 산업 기술이 가져올 공항의 변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6월 서울시 소재 과학창의재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양환경공단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혁신 뉴딜 협의회’를 구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미래세대 대상 직업체험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교육을 마련했으며,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 맞춤형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