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ㆍ본죽&비빔밥, 2차 ‘본스럽게’ 캠페인 성료...취약계층 1200인분 지원

2020-11-27     박주범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가 지난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2차 ‘본스럽게’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우수 참여 가맹점과 함께 결식 우려 어르신 약 1200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차 캠페인이 외식업의 기본인 ‘위생’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2차 캠페인은 온라인 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만족도 강화’에 집중했다.

가맹점주들은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총 759개 가맹점이 1322건의 소통 사례를 만들면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우수 참여 매장으로 선정된 본죽 하남시청점 외 23개 가맹점은 본사와 함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결식 우려 어르신 1200명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각 가맹점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쇠고기야채죽’과 ‘진짜 배즙’ 50인분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진=본죽

박주범 기자 dk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