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11월의 마지막, 12월의 시작 ... 한 주 내내 아침은 영하, 코로나19 조심 또 조심 

2020-11-29     박홍규

29일 아침 서울은 영하 3.6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30일 아침은 물론 한낮에도 춥겠다. 서울 아침은 영하 3도 내외, 한낮에도 4도에 머물 전망이다.  

또 12월의 첫 시작이 들어있는 이번 주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등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더욱 써야할 것 같다.  

30일 전국 아침기온은 서울 -3, 춘천 -6, 강릉 0, 대전 -2, 청주 -2, 대구 -1, 광주 2, 전주 1, 부산 2, 제주 9 등이다. 오후에도 서울 4, 춘천 6, 강릉 9, 대전 6, 청주 6, 대구 8, 광주 8, 전주 7, 부산 11, 제주 11 등으로 나타났다.

30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 남부, 충남 북부, 전북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도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