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도권 419명, 코로나 패닉' 3일 신규 540명, 국내 516명-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부산 15명 등

[코로나19, 3일]

2020-12-03     박홍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703명(해외유입 4623명)이라고 밝혔다. 이틀째 500명을 넘기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부산 15명, 경북 충남 각 13명, 경북 10명 등이다. 수능 당일인 3일 서울 경기 인천에서만 419명에 이르러, 수도권이 심각한 코로나 패닉에 이르렀다. 누적 확진율에서도 55%에 달한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7명으로 총 2만8352명(79.41%)이 격리해제돼 현재 6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7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9명(치명률 1.48%)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