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 전원 코로나 '음성' 판정…청하와 접촉한 사나는 18일까지 격리

사나를 비롯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코로나에 확진된 가수 청하와 접촉한 사나는 오는 18일까지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밤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와 매니저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나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오는 18일까지 격리를 할 것"이라며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전날 오후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