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용해동 '비허밍' 스터디카페 그랜드 오픈

2020-12-17     허남수

프리미엄 스터디 공간 '비허밍' 스터디 카페가 목포시 용해동에 진출했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는 밝고 아늑한 느낌으로 집중이 잘 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차별화된 다섯 가지 학습 공간을 갖춰 공부하는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서 맞춤형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항상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하도록 하고, 손 소독제를 구비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에선 브릿지존, 메트로존, 리버티존, 티피컬존,포커스온존총 다섯 가지의 다양한 공간을 컨셉별로 제공한다.

브릿지존은 비허밍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상징적 공간이다. 꿈을 향해 건너갈 다리를 상징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 눈에 피로감을 적게 하는 조도를 활용해 오랜 시간 편하게 학습이 가능하다.

메트로존은 1인석으로 조용히 공부 할 수 있는 곳이다. 방해 받지 않는 높이의 파티션이 적당한 긴장감을 줘 학습의 집중도를 높여준다.

전면이 개방돼있는 공간보다 벽면을 마주보고 앉아 집중하기 원하는 이용객들이 좋아하는 공간은 티피컬존이다. '비허밍'에서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커스온존은 독서실 형태의 좌석으로 고도의집중이 필요할 때 추천하는 좌석이다. 넓은 책상과 상부 선반으로 많은 책들을 보관할 수 있다.

6인 미팅룸이 완비돼 있어 각자 흩어져 공부를 하다가도 한 곳에서 만나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꾸려뒀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는 기존 점주들의 추가 오픈 요청도 많다. 용해동점 역시 기존 점주가 추가로 오픈한 사례다.

이처럼 '비허밍' 스터디 카페는 지역에서 점차적으로 영향권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창업 관심자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전주, 부산,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각지로 분포 현황이 늘어났다.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제천 장락점, 대전 송촌점, 광주 풍암2지구점, 무안 오룡 점에 오픈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