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장민호, 피자와 치킨으로 전해진 사랑

2020-12-16     허남수

미스터트롯의 히어로, 가수 장민호씨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남동구 노인 양로시설 '소망의 집'에 피자와 치킨세트를 기탁하는 훈훈한 나눔을 펼쳤다.

소망의 집 원장 김기호씨는 최근 '민호특공대'로부터 장민호가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미스터피자'의 피자와 치킨세트를 전달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최근 페리카나에 인수 되었으며, 페리카나는 '피자나라 치킨공주'와 마찮가지로 피자와 치킨 두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후발주자로 거듭났다. 

소망의 집 관계자는 "민호특공대의 나눔 덕분에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 두기와 함께 세상과 단절 된 생활을 하시던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셨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