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등 TOP6 심사위원 '미스트롯2' 시청률 대박 출발, '미스터트롯' 첫방보다 300만명 더 시청

첫 방송부터 616만명 시청해 관심 폭발, 시청률 지상파 포함 TV 방송 전체 1위로 출발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은 최연소 9살 황승아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 무대

2020-12-19     이태문

야심차게 준비한 TV조선 ‘미스트롯2’가 17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7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2'의 시청률은 지상파를 포함해 목요일 TV 방송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트롯맨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리액션과 코멘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미스트롯2’1회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 수는 1부 563만명, 2부 616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2일 임영웅이 오디션에 출전했던 ‘미스터트롯’ 첫 방송 당시 시청자수 1부 175만명, 2부 264만명보다 각각 388만명, 352만명 시청자가 더 많이 시청했다.

최고 1분 시청률에서도 ‘미스트롯2’는 658만명이 시청해 과거 ‘미스터트롯’ 첫 방송 당시 최고 1분 시청률에서 기록했던 시청자 수 304만명보다 354만명이 더 많았다.

이날 ‘미스트롯2’ 최고 1분 시청률 장면은 9살 최연소 도전자 황승아가 1956년에 발표된 이해연의 노래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부를 때였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