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규 확진자 1053명...4일째 1천명대

2020-12-19     황찬교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29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8570명(해외유입 50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2명으로 총 3만4334명(70.69%)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35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이며,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9명(치명률 1.3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82명, 부산 39명, 대구 20명, 인천 46명, 광주 9명, 대전 5명, 울산 7명, 경기 264명, 강원 27명, 충북 103명, 충남 24명, 전북 13명, 전남 5명, 경북 29명, 경남 32명, 제주 24명으로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방위적으로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러시아 4명, 중국 2명, 아제르바이젠 1명, 우크라이나 1명, 몰타 1명, 미국 1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이다.

황찬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