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언니 동네에서 유명해…나보다 언니가 연예인 될 줄 알았다"

2020-12-20     허남수
사진=MBN ‘더 먹고 가’ 제공

배우 한지민이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예정인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 친언니를 언급한다.

이날 한지민은 "가족들의 외모가 큰 화제였다"는 MC 강호동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뒤 "어린 시절 언니가 동네에서 유명하고 인기가 많았다"며 "나는 언니의 ‘까칠한 동생’ 정도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가 외향적이고 나는 조용한 편이었다. 언니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반대가 됐다"고 했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개봉한 영화 '조제'에서 남주혁과 호흡을 맞췄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