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일 0시 기준 328명 증가, 2주간 약 30만명 검사...확진율 1.95%

2020-12-21     박주범

서울시는 21일 오전 11시 서면브리핑을 통해, 20일 0시 기준 전일대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2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내 총 확진자는 15만39명이다.

 

주요 집단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이란 9명이 늘어 총 64명이 됐다. 서초구 소재 병원 관련 감염은 2명이 증가해 모두 12명으로 확인됐다. 강서구 소재 교회 관련 7명, 종로 파고다타운 3명, 송파구 병원 관련 3명 등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약 29만 명으로 이들 중 확진자는 약 4600여 명이다. 확진율은 1.95%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