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코로나 확진자 1591명, 중환자 113명 모두 역대 최다 기록

2021-01-06     이태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1591명 확인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2월 28일 481명, 29일 856명, 30일 944명, 31일 1337명, 1월 1일 783명, 2일 814명, 3일 816명, 4일 884명, 5일 1278명에 이어 오늘 159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6343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록한 역대 최다 1337명보다 254명이 더 많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가파른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중환자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한 5일 111명보다 2명이 더 많은 113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