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부드럽게 내려간다”...‘처음처럼’, 목넘김도 디자인도 새단장

‘처음처럼’ 알코올도수 16.9도에서 16.5도로 낮춰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 모티브 디자인 리뉴얼

2021-01-11     박주범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전면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춰 목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했다.

라벨 디자인은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모티브로 반짝이는 은박을 사용해 음영을 강조했다. ‘처음처럼 순한’과 ‘처음처럼 진한’도 순차적으로 리뉴얼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한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도수와 디자인을 새 단장한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