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결석의 '뽕숭아학당',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자 합동수업으로 수요일 예능 1위

2021-01-21     이태문

대세남 트롯맨 TOP5(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이희재)의 TV조선 ‘뽕숭아학당'에 TV조선의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주요 출연자인 전노민, 성훈,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이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35회 시청률은 TNMS 유료가입 기준으로 1부 9.5%, 2부 9.0%를 기록해 지상파를 포함 수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 (TNMS, 전국가구)은 1부 4.1%, 2부 4.4%, 그리고 MBC ‘라디오스타’는 1부 4.2%, 2부 4.0%였다.

이날 방송에는 영탁이 결석했다. 뽕샘 붐이 출석 체크하면서 "찐은 어디 갔냐"고 묻자 트롯맨 맏형 장민호는 "'찐 CA 활동'을 하러 갔다"고 말했으며, 신곡을 준비하는 영탁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됐다.

최고 1분 시청률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부혜령역을 맡은 이가령이 ‘뽕숭아 학당’ 멤버들 앞에서 영탁의 대표곡 '찐이야'를 신나게 드럼으로 연주하자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이희재가 나와 흥겹게 춤추는 장면으로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한편, 23일 첫방송되는 TV조선의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는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로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