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이찬원 춤추게 만든 '뽕가네', '미스터트롯2' 메들리 팀미션도 시청률도 1위

마스터 극찬과 함께 8명 만점 받으며 1200점 만점에 1186점 압도적 1위를 차지

2021-01-29     이태문

화제의 '내일은 미스트롯2'의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이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7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네번째로 무대에 오른 '뽕가네(별사랑, 강혜연, 허찬미, 은가은, 성민지)'팀은 '일 나겠네', '아카시아', '평행선', '빈잔', '엉덩이', '대박 날 테다' 등을 선곡해 다양한 장르를 하나로 묶어 완벽하게 소화하며 환상의 화음을 자랑했다.

무대 후 장윤정은 '빈잔'으로 소름 돋는 무대를 선보인 별사랑을 "제 마음의 진이다"라고 극찬했고, 팀은 마스터 8명에게 100점을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뽕가네는 마스터 점수 1186점을 획득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오직 1위 팀만이 '전원 생존'하는 치열한 1라운드가 끝나고 관객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한 1라운드 최종 순위 5위 골드미스, 4위 딸부잣집, 3위 미스유랑단이 발표되었다.

이어 진행을 맡은 김성주 아나운서가 “관객 점수 1위는 녹용 씨스터즈다”라고 밝혀 긴장감은 더욱 커졌고, 최종 발표 결과 전체 1위는 이변 없이 뽕가네가 차지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스트롯2'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6.796%, 28.291%를 각각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와 목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싹쓸이하며 최강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