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세계 20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 100만명 돌파, 지구촌 확진자 1억581만명

2021-02-06     이태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체코의 확진자 수가 세계 20번째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5일 21시 09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억581만1523명, 누적 사망자 수는 230만4973명으로 집계됐다.

세계 최대 감염국 미국의 경우 확진자 2735만5168명, 사망자 46만9164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가 확진자 1081만5222명, 사망자 15만4956명, 그리고 브라질이 확진자 944만7165명, 사망자 23만34명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102만1477명의 체코는 20번째로 100만명을 넘어선 국가가 됐다.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나라는 미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 러시아,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독일,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우크라이나, 페루, 인도네시아, 체코 순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