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업계 최초 e쿠폰 주문 ‘보이는 ARS’ 도입..."가맹점주 수수료 2/3 줄어"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 e쿠폰 주문 간편 이용 콜센터 주문보다 패밀리 수수료 3분의 1로 절감

2021-02-08     박주범

BBQ가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보이는 ARS를 통해 매장에 전화하면 URL이 문자로 발송되어,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직접 e쿠폰번호를 입력, 주문을 할 수 있다. 기존 유선으로 e쿠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주문하면 콜센터에 비해 패밀리(가맹점주)가 부담하는 수수료가 약 3분의 1로 줄어들게 되어 패밀리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BQ는 “편리한 주문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고객과 패밀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현재 해당 서비스를 매장별로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점차 전 매장에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