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5만명이 쓰는 ‘여기어때 비즈니스’..."비용 없이 출장 · 휴가 지원이 매력"

출시 2년만에 가입 기업 600곳 돌파…임직원 휴가ㆍ출장 시 숙소 예약 직장 동료에게 여기어때 비즈니스 소개하는 이벤트 이달 24일까지

2021-02-09     박주범

여기어때 기업 전용 서비스 ‘여기어때 비즈니스’가 직장인 45만명이 쓰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여기어때는 B2B 서비스인 여기어때 비즈니스가 출시 2년만에 회원사 600곳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회원사 임직원은 총 45만명에 달한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회원사 임직원에게 출장 및 복지 목적으로 할인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10% 할인을 기본으로, 가입 시 10% 할인 쿠폰을 선물하고, 무제한 5% 할인 쿠폰을 상시 발행한다. 최대 20% 수준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어때 이를 기념해 본인 회사의 복지 담당 부서의 이메일 주소나 내선번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이나 1만원의 숙박 할인권을 선물하는 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직원 복지가 부족한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호텔과 리조트 회원권을 보유한 기업들도 가입 중”이라며 “비용 없이 임직원의 휴가와 출장을 편리하게 지원한다는 장점 덕분”이라고 밝혔다.

사진=여기어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