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3년만에 맥런치 다시 선보여..."고객 재출시 요청 부응"

맥도날드가 버거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맥런치 세트’를 25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맥런치가 지난 2018년 종료된 이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있었다. 맥도날드는 3년 만에 맥런치를 재출시하는 셈이다. 

맥런치는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맥치킨 모짜렐라’, ‘슈슈 버거’, ‘쿼터파운더 치즈’ 7종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약 14% 할인된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출시에 맞춰 남성 듀오 노라조의 노래 ‘빵’을 중독성 강한 가사로 개사한 ‘맥런치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맥도날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