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누적 생산량 100만대 돌파..."따라올테면 따라와 봐"

국내 모델의 생산량 100만대 넘어 10주년 트롬 스타일러, 세계 최초 신개념 의류관리기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글로벌 특허는 올해 기준 220개 달해

2021-03-02     박주범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지난 달 말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트롬 스타일러는 2011년 2월 출시된 후 약 10년 만에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넘었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이다. 글로벌 특허는 220개에 달한다. 
 
LG전자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크기를 줄여 설치 편의성을 높인 트롬 스타일러 슬림(2015년)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2017년) ▲도어 전면을 거울처럼 사용하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018년) ▲새롭게 추가된 바지 필름과 업그레이드된 무빙행어 플러스로 관리해주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2020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2020년)에 이어 최대 4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도 내놨다.

백승태 LG전자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이제는 생활 속 필수가전이 됐다”며, “쫓아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