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부캐 하나 더 갖는다"...'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 농심 광고 출연

2021-03-04     박주범

농심이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에게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유재석은 라면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든 옷과 파란색 선글라스, 장발의 가발 등 톡톡 튀는 외모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비빔면의 신흥강자 배홍동 비빔면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농심 관계자는 “유재석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라며 “배홍동 비빔면만의 색다른 맛과 매력을 부캐라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는 오는 5일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되며, 다음 주부터 TV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농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