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검진] 부산공동어시장 집단감염...경매 등 작업중단 조치 · 자가격리 준수 바랍니다 [코로나19, 9일]

부산시는 관내 공동어시장에서 7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어시장은 항운노조와 상의해 지난 8일 밤 모든 어시장 내 작업을 중단했다. 9일 새벽 경매는 작업자들이 부산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으면서 이뤄지지 않았다.

어시장 경매는 항운노조 조합 560여명과 임시조합원 1000여 명 등, 많은 인력이 어회분류작업에 투입된다. 이들 중 상당수가 확진자와 밀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
2.21(일)22시∼3.6(토)06시 부산공동어시장(서구 충무대로 202)방문또는작업자 보건소 상담바랍니다(3월6일이후 검사자제외)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