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에서만 코로나19 신규 확진 256명...일주일 평균 하루 301.1명꼴의 증가세 

2021-03-22     이태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평균 하루 300명 이상 늘고 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303명, 20일 342명에 이어 21일 256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7517명으로 집계됐다.

21일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301.1명 꼴로 증가해 앞주보다 107.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날 70대~90대 남녀 환자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 수는 1636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47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