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글로벌 아티스트 '잭슨' 모델 재선정..."좋은 시너지 낼 것"

트렌디함과 명품 모델로서의 면모 부합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두터운 팬덤 형성

2021-03-22     박주범

신세계면세점은 가수 잭슨(Jackson)을 브랜드 모델로 2년 만에 다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2018년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갓세븐(GOT7)을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잭슨은 최근 가수 비의 앨범 수록곡 ‘MAGNETIC (Feat. Jackson Wang)’ 피처링에 참여하고, 지난 2월에는 갓세븐(GOT7)의 디지털 싱글 '앙코르'(Encore)가 미국, 스페인, 브라질 등 전 세계 4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잭슨은 아르마니(Armani) 향수, 펜디(Fendi), 까르띠에(Cartier) 팔찌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 등 명품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잭슨이 외국어 능통자인 만큼 글로벌 팬들과의 친밀감 있는 소통으로 신세계면세점과의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