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소비자 의견 맞춰 셀러드 리뉴얼..."전품목 20% 할인"

2021-03-23     박주범

이마트가 오는 25일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상품 패키지'와 '매장 진열 방식' 등을 전면 개편한 샐러드·조각과일 매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매장 리뉴얼을 기념해 25일부터 일주일간 채소 코너에서 판매하는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냉장 드레싱과 샐러드를 동시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난 1년간 샐러드 매장과 관련해 고객들이 제안한 수백 건의 의견들을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상품 패키지와 매장 진열 방식 등을 리뉴얼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직관적 구분이 어렵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30여개 샐러드를 양배추/양상추/유럽채소/새싹채소/과채 등 핵심 '베이스 채소'에 따라 5가지 속성으로 분류, 상품별로 상이한 패키지 컬러를 적용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