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천시 7명-동작구 8명-성남시 16명...동거 가족 통한 감염 대부분. 확진자 접촉도 다수 [코로나19, 25일]

2021-03-25     민병권

방역당국의 꾸준한 예방수칙 홍보와 선제적 검사가 코로나 전파 감염에 대한 억제 효과를 거두는 가운데 가족 간 전파와 지인 모임 등 개인예방수칙 미준수로 인한 감염 확산세는 증가하고 있다. 

25일 이천시와 동작구, 그리고 성남시에선 총 35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의 동거가족이거나 확진자 접촉감염으로 밝혀졌다. 

25일 오후에도 확진 알림 문자는 계속 이어졌다. 

#이천시청
금일 확진자 7명 발생(격리 중 확진 2명, 확진자 접촉(가족) 2명, 본인 판단검사 3명)). 방역수칙 함께 지키면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동작구청
1288~1295번째 확진자(8명)발생(완치자1,192명), 홈페이지및블로그 등 확인해주시기바랍니다. 

#성남시청
3.25일 16명 추가발생(누적16명). 백신 접종은 어르신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지킬수 있는 강력한 보호막입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