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2021-04-01     김상록

부산시가 2일부터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진행된 브리핑에서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최근 6일간 확진자 수가 289명으로 하루 평균 50명에 육박하고 있다. 유흥업소를 비롯해 교회, 학원, 식당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