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현직 의원 부인 숨진 채 발견

2021-04-08     김상록

국민의힘 소속 현직 의원의 부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에서 국민의힘 A 의원의 배우자인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B 씨의 딸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다, 호흡이 없다"며 112로 신고해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이 전혀 없고 사실관계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