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MOU…"소상공인 진출 도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소상공인 전용관 만들고 우수 소상공인 상품 선보여

2021-04-09     박주범

위메프는 지난 8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 디지털화(입점) 지원 △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 △소상공인 상품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위메프는 앱 내에 소상공인 전용관을 만들고 상품 홍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와 400여 개 상품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V커머스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위메프 운영본부 김지훈 본부장은 “많은 소상공인이 위메프를 통해 손쉽게 온라인 판매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W아카데미'를 오픈한 바 있다. 

사진=위메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