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비' 서울청 101경비단서 2명 추가 확진

2021-04-09     김상록

청와대 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1경비단에서는 전날 경찰관 1명이 확진됐다.

경찰은 관련 시설을 방역 조치하고 확진자들을 별도 격리 중이다.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자는 자가 격리됐다.

서울청은 800여 명가량 되는 101경비단 직원들의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