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신한은행과 예비창업자 대출 협약..."무담보로 최대 7천만원"

2021-04-12     박주범
다름플러스 FC 사업 박기태 대표(오른쪽)와 신한은행 강동센터장 서미숙 본부장이 지난 9일 다름플러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차돌을 운영하는 다름플러스가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MOU를 체결, 예비창업자의 금융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프랜차이즈론’은 신한은행이 해당 브랜드의 창업 희망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대출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이차돌 예비창업자들은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대 7000만원까지 무담보 신용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결심한 예비창업자들의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차돌은 차돌박이를 대중적인 먹거리로 인식시켜 시장 활성화를 이끈 소고기 전문 브랜드로, 현재 전국 331호점을 돌파했다.

사진=다름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