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온·오프라인 경계 허문 셀렉티브샵 오픈..."QR로 비대면 바로 구매"

겐조, 끌로에 등 매장 내 디스플레이 모바일로 구현 매장 가기 전 라인업과 MD 추천 상품 미리 확인

2021-04-22     박주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겐조, 마크제이콥스, 끌로에,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셀렉티브샵을 2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셀렉티브샵은 고객이 매장 직원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MD가 직접 고른 아이템들을 미리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셀렉티브샵 내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세한 제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또한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11층에 카카오프렌즈 셀프-스토어를 지난 13일 오픈한 바 있다.  

셀렉티브샵과 동일하게 구매는 QR 코드 스캔으로 이루어진다. 라이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의 장점과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을 결합해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