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일 0시 기준, 노원구 13명-강북구 4명-성북구 5명 확진...'오세훈形 거리두기' 가정의 달 5월 시험대 [코로나19, 3일]

2021-05-03     민병권

지난 달부터 강한 확산세를 보였던 코로나 감염자 수가 5월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그리고 19일 부처님 오신 날 등 모임과 이동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오세훈 시장의 서울형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개요이다. 

#노원구 5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명 1명, 역학조사 중 10명
#강북구 4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추정불가 등 27일 '승한돌판삼겹살' 방문자는 선별진료소 검사 
#성북구 5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