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일 0시 기준, 송파구 9명-강남구 19명-서초구 5명 확진...코로나 백신 감염 전파 예방 효과는 떨어져 [코로나19, 4일]

2021-05-04     민병권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가운데 '집단면역'은 어렵다는 학계의 보고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인구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타인에 전파하는 2차 감염을 예방하는 95% 이상의 백신도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개요이다. 

#송파구 9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 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강남구 19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9명 (무증상 1명 · 발열 증상 발현 8명)
#서초구 5명 확진- 선행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