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세라믹기술원과 협약..."대한민국 세라믹산업 경쟁력 강화"

금융서비스 지원으로 글로벌경쟁력 제고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중물 역할 기대

2021-05-04     박주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라믹산업의 글로벌경쟁력 제고 및 세라믹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중견 세라믹기업의 발굴 및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수출입 활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대상 기업에 ▲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발급 보증료 지원 ▲ 외국환수수료 우대 ▲ 해외직접투자 지원 ▲ 글로벌 자본유치 지원 ▲ 외국환 관련 컨설팅 제공 ▲ 기업경영 및 자금운용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세라믹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업무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