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기준, 서울 219명 확진...전일대비 70명 증가 [코로나19, 4일]

2021-05-04     민병권

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70명 증가한 수치다. 주말 검사자 감소이후 코로나 확산세를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 수치이다. 

해외 유입 4명, 국내 발생이 215명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 내 신선슈퍼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바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76명을 제외하면 여전히 선행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60%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며, "생활 방역수칙 준수와 모임 자제만이 코로나 확산세를 막을 수 있는 최선책"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