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일 0시 기준, 송파구 17명-강남구 18명-서초구 10명 확진...영국·인도 發 변이 바이러스 '돌파감염' 우려 [코로나19, 5일]

2021-05-05     민병권

울산지역에서 영국 發 변이바이러스 감염확산이 심상치 않다. 정부 방역당국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7배 강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 문제는 이 바이러스가 기존 일부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도 전파력을 갖는다는 것이다. 일명 '돌파감염'으로 불린다. 인도 주재원 가족과 유학생 등 특별기로 어제(4일) 귀국한 172명에 대한 일주일 격리시설 조치와 3차례 코로나 검사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개요이다. 

#송파구 17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명
#강남구 18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8명, 역학조사 진행 중 10명
#서초구 10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8명, 확진자 동선 방문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