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일 0시 기준, 은평구 10명-마포구 11명-중구 4명 확진...백신 1차 접종 '예방률 86.6%' 이상 [코로나19, 5일]

2021-05-05     민병권

국내 60세 이상 연령의 코로나19 백신의 1차 접종 효과가 86%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86%, 화이자 백신의 경우 89.7%이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95.3%를 차지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백신 접종자 약 133만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4주 후 코로나19 입원율이 전체적으로 89%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1차 접종만으로도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다음은 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개요이다. 

#은평구 10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5명, 관내 종교시설 관련 1명, 해외 접촉 추정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마포구 11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8명
#용산구 4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