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오후 9시 기준 207명 확진...전일 대비 29명 감소 [코로나19, 5일]

2021-05-05     민병권

서울시가 5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7명 발생을 잠정 집계했다. 전일대비 29명 감소한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3만8970명이다. 

강북구에서는 PC방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4일 7명이 확진된 데 이어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 자곡동 소재 PC방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최초 확진자 포함 2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PC방, 유흥시설, 직장 내 전파 감염 등 일상 생활 속 집단감염이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