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일 0시 기준, 성북구 13명-동대문구 9명-중랑구 11명 확진...가족·지인 감염 심각 [코로나19, 6일]

2021-05-06     민병권

국내 코로나 확진 발생 동향을 살펴보면 집단감염을 제외한 일상 감염 중 가족 간 접촉 감염이 심각 단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귀가 후 생활 방역 수칙에 대한 긴장이 완전히 풀려버리기 때문이다. 가정 내 감기환자가 생기면 모두 감기에 걸리는 것과 같다. 방역당국은 귀가 후에도 손과 발을 씻고 식사시간 외에는 가족 간에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성북구 13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8명, 직장 내 감염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동대문구 9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중랑구 11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